늘 그랬지만 직장 사무실 근처 구석 구석 포진한 식당들을 탐방하고 나면 아무리 맛있던 메뉴도 지겨워져서 그나마 있던 메뉴 선택권도 상실하고 말지요. 그래서 몇 개월 전부터 사무실 점심식사 솔루션을 마련해서 아직까지 지겹거나 질리지 않으며 별 탈 없이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솔루션은 의외로 간단했으며 실천에 옮기기에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도시락 반찬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은 집에서 반찬을 준비해오고 부득이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근처 마트에서 반찬으로 쓰여질 만한 것을 구매해서 준비해둡니다. 이런 준비가 된 상태에서 점심시간 1시간 전에 전기밥솥을 이용해 따뜻한 밥을 준비하고 점심시간이 되면 준비한 반찬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차려지는 식단이 설사 화려한 스팩의 반찬들이 아니더라도 식당에서 먹던 그 무엇과 차별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끔은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지겨움을 달래기 위해 전기냄비를 이용해서 김치찌게도 하고 전자랜지를 이용해 계란찜도 하는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런 와중에 점심 식사 맴버들을 대상으로 요리 실험을 하는 알랙스도 생겼으며 윤기 흐르는 밥을 먹기위해 고향집에 내려가 직접 재배하고 있는 청정쌀을 가져오겠다는 열혈 맴버도 생겼습니다. 때로는 미처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 식사 맴버라도 숫가락 하나만 있으면 따뜻하고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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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현재의 솔루션을 애용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유지되지 않을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놔 봅니다. 당신도 직장 사무실 여건이 허락되고 직장 맴버간 뜻을 맞춰볼 수 있다면 우리의 솔루션을 이용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외식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경제적인 솔루션이 될수도 있고 요즘처럼 먹거리 안전에 물음표가 생기는 시대에 어울리는 건강 솔루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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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강짱가 2008/10/02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솔루션이죠.. 다만 밥이외에 더 하게될경우엔 준비하는 시간과 치우는 시간이 좀 든다는것이 문제지만요.. ^_^

  2. 비밀방문자 2008/10/03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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