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중학교 졸업선물로 애플(APPLE II) 라는 컴퓨터를 졸업선물로 받았다. 경쟁기종으로는 아마도 MSX와 SPC라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 그때부터 BASIC 이란 언어를 컴퓨터 학원에서 1달정도 배우게 되었다. 혼자서도 배울만 했고 그 후론 컴퓨터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 그때부터 개발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전공을 하게 되었고 개발자가 되었다. 대학 1학년 시절 상반기에는 베이직(GWBASIC)으로 하반기에는 파스칼(TURBO PASCAL)로 게임과 관리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교내 경진대회에도 나가 1등도 했었고 전산과 연합회 전시회도 출품을 했었다. 대학 2학년 시절 C 라는 언어를 알게 되었고 재미도 있었다. 그림 그리는 툴이나 관리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만들었다. 그후로 리눅스라는 것에 취했고 PC통신 에뮬레이터와 BBS 호스트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현재는 PHP와 플래시 액션스크립트를 즐겨 쓴다. 아마도 PHP는 C 언어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좋아하고 액션스크립트는 생동감 있는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 취미로 즐긴다. 가끔은 ASP 로 개발을 할때도 있지만, ASP 라는 언어는 여러가지 이유로 맘에 안든다. 파스칼이나 C언어를 쓸때는 보다 기계어에 가까운 하드코어한 부분까지 제어하는 것이 개발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얼마나 빨리 내가 생각하는 객체를 개발할 것인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PHP와 액션스크립트는 장점이 있다.
PHP가 돈 안되는 언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발언어는 도구일 뿐이다. 뭘로 개발했느냐 보다는 뭘 개발했느냐가 중요하고 뭘 어떻게 운영하고 홍보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프로그래머가 3D 업종이라고 한탄하지 말고 '프로그래밍은 컴퓨터를 살아 숨쉬게 하는 창조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컴퓨터의 생명력은 우리 프로그래머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자!
세상을 움질일 수 있는 힘이 프로그래머에게도 있다. 당신의 프로그래밍으로 PHP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가 그런 일을 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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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포스 2007/04/19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네세요~!

  2. 백쉰 2007/04/19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구갑니다. php는 아는게 없어서 자주 들려 좋은 글 많이 읽고 가야겠네용^^

  3. 학주니 2007/04/19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pple II 라는 컴퓨터를 보고 반가워서 왔습니다. ^^;
    저도 꽤 오래전에 Apple II+를 사용했거든요(83년이던가요).
    PHP. 꽤 괜찮은 웹스크립트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빠르잖아요. ^^;
    APM(Apache + PMP + MySQL)을 제대로 쓸 줄 알면 어지간한 웹페이지는 다 만들 수 있을듯 하고요. ^^;

  4. Harry 2007/06/28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저런 경로로 자주 들릅니다..^^;
    저도 주로 C로 개발하다가 이제 PHP 개발에 맛들렸는데 확실히 빠르게 생각을 현실화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더군요. 많은 것 배워가겠습니다~